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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

    여름더위엔 아무래도 시원하고
    상큼한 반찬들이 최고인 것 같아요 -

    그래서 오늘은 사라진 입맛을 
    되살리기 위해
    상큼한 '콩나물겨자냉채' 
    만드는 법을 소개해 드릴게요 :)

     

     



    톡쏘고 알싸한 겨자소스가 어우러져
    시원하고 맛있답니다 히히

    자 그럼 콩나물냉채 만들러
    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     


    [재료]

     

    콩나물 150g
    오이 1개
    노란파프리카 1/2개
    빨간파프리카 1/2개

    *겨자소스

    식초 2큰술
    설탕 1큰술
    다진마늘 1큰술
    진간장 1큰술
    꽃소금 1작은술
    매실액 2큰술
    연겨자 1큰술
    통깨 약근

    * 밥 숟가락 계량입니다 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콩나물을 삶아 주세요 -
    콩나물은 잔뿌리들을 제거하고
    깨끗하게 씻어서 끓는물에 3-4분 정도
    삶아 주었어요,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뚜껑을 열거나 혹은 덮거나 둘중에
    하나를 선택해 주세요 :)
    뚜껑을 열었다 닫았다 하면
    콩머리에서 비린내가 난다는 점 !
    (다들 아시죠?ㅎㅎ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삭하게 잘 삶아진 콩나물은
    체에 밭쳐 물기를 빼 줍니다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는 부재료로 오이와 파프리카만
    준비했는데요 -

    보통은 맛살도 많이 넣어 만드는데
    저는 오늘 생략했답니다 :-)

    맛살, 당근, 양파 등 부재료들은
    취향에 따라 가감해 주세요 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오이는 굵은소금으로 박박 문질러
    깨끗이 씻어주었어요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가운데 오이씨 부분은
    물컹거리는 부분이라 제거하고 
    나머지 부분만 채 썰어 주었답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채 썬 오이는 꽃소금을 1작은술 
    넣어 절여주었는데요,

     

     

    10분정도 절여준 후
    물기를 꼭 짜서 준비해 주었어요 !

     

    이렇게 잘 휘어지면

    아주 잘 절여진 것이랍니다 히히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파프리카도 비슷한 크기로 
    채 썰어 주세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겨자소스를 만들어 줍니다,

    콩나물냉채의 핵심은 겨자소스이지요 -
    겨자의 양은 취향에 따라 조절해 주세요 !

    상콤달달 톡쏘는 겨자소스가 완성되었어요,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볼에 재료들을 담아내고
    겨자소스 부어서 무쳐내면 완성입니다 > <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통깨까지 뿌려내면 

    새콤달콤 알싸한 콩나물냉채 완성입니다 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콩나물냉채는 만든 즉시 먹어도 맛있지만,
    냉장고에 넣어 두었다가
    차갑게 해서 먹는게 더 맛난 것 같아요 !
     
    오이도 짭쪼름하게 잘 절여지고
    아삭아삭한 식감이 최고였어요,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'해파리냉채'처럼 겨자소스가 들어간 음식은
    유독 여름이 되면 더 생각나더라구요 :)

    톡 쏘면서 알싸한 소스가 
    여름철 입맛 돋우기엔 최고인 것 같아요 !

    쉽고 간단하게 입맛 돋울 수 있는
    '콩나물겨자냉채'
    한 번 만들어 보세요 ^^

     


    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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