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요리] 매콤달콤 어묵무침(오뎅무침) 만드는 법 / 기름에 볶지 않고 간단하게

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오늘은 아주 간단한 어묵 레시피를
가지고 왔어요 :)

어묵반찬은 항상 기름에 볶아서
볶음으로 만들었는데요,
아무래도 여름엔 불을 쓰기 싫죠 !

그래서 오늘은 기름에 볶지 않고
깔끔하고 부드럽게 먹을 수 있는
무침으로 만들어 보았어요 -

 

 

 

자 그럼 매콤달콤한 어묵무침 만들러
GO GO 하실까요 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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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료]

어묵 6장
대파(쪽파) 1개

*양념

고춧가루 3큰술
진간장 1큰술
멸치액젓 1.5큰술
맛술 2큰술
다진마늘 1큰술
설탕 1/2큰술
올리고당 1큰술
참기름(들기름) 1.5큰술
통깨 약간

* 밥 숟가락 계량입니다 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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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 사각어묵은 반을 자르고
채 썰어 주세요,
굵기는 취향에 따라 잘라주시면 됩니다 :)

 

 

 

어묵은 기름기를 제거하기 위해서
끓는물에 한 번 데쳐내 주세요 !
(좋은 어묵은 그냥 사용하셔도 되지요 히히)

불지 않게 1분정도 데쳐주시면 됩니다 :)

 

 

 

데친 어묵은 차가운 물에 헹궈
물기를 빼서 볼에 담아 주세요,

물기가 적어야 양념이 잘 배인답니다 :-) 

 

 

 

쪽파나 대파는 송송 썰어 준비해 주세요 -

 

 

 

이제 양념장을 만들어서
무쳐주면 완성입니다 !

볼에 분량의 양념장을 모두 넣어
잘 섞어 주세요 :)

 

 

 

어묵 양에 따라서 양념을
조절해 주어야 하니,
간을 보고 기호에 따라
간장이나 설탕량을 조절해 주세요 :D

 

 

 

 

 

 

양념장에 데친 어묵과 대파를 넣고
조물조물 무쳐 줍니다 !

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 참기름도 둘러주고,
통깨도 솔솔 뿌려주면 완성이지요 :-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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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묵을 데쳐서 무치는 레시피로는
처음 만들어 보았는데요,

어묵의 쫄깃한 맛은 그대로 살려주면서
액젓을 넣어서 감칠맛도 나고,
훨씬 부드럽고 깔끔하더라구요 :)
(무엇보다 칼로리도 낮아지겠죠 ! ! !)

 

 

 

이 레시피로 만든 어묵무침은
밥반찬으로도 훌륭하지만,
김밥 속에 넣어 먹어도 아주 맛나요 > <

어묵김밥으로도 활용해보세요 히히

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