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집 / / 2020. 5. 6. 19:34

[천안/두정동] 부드러운 양갈비와 마늘밥이 맛있는 두정동 '라무진' / 양고기 화로구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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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김뚜니입니다 :D



오늘은 제가 정말 좋아하는 양갈비집
'라무진'을 소개해 드릴게요 :)

 


처음 불당동에 있는 라무진을 방문했을때
신세계 였어요 ! ! !
양갈비가 이렇게 맛있는 음식 이였다니 ㅠㅠ

오늘은 두정점을 방문했는데요 -
두정점이 불당점보다 가게가 좀 더 넓어요 !
주차자리는 가게 앞쪽으로 몇 대 정도
댈 수 있는 공간이 있더라구요 :-)

 

 

자리는 한쪽은 일렬로 되어 있고,

한쪽은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곳이

두 곳 있었답니다 :)

 

 

 

자리에 앉으면 피클과 고추, 양념간장을
세팅해 주십니다 -

 


양념간장에 슬라이스한 고추를 듬뿍 
넣어 절여 주세요 히히

저 슬라이스한 고추는 청양고추는 아닌데
살짝 매콤해서 간장양념에 넣어서
양갈비에 올려 먹으면 느끼함도 싹 
잡아주고 아주 꿀맛이예요 ><
(저는 한 3번 리필 해 먹은 듯 해요 하하)

 


저희는 프렌치랙 (27.0) 1인분과,
양갈비 (27.0) 2인분을 주문했어요 :)

프렌치랙과 양고기는 일일 한정량만
판매한다고 하더라구요 -

술은 맥주, 소주, 사케, 와인, 위스키까지
다양하게 판매하고 있어요,
와인은 콜키지도 되는 것 같더라구요 :)

 

 

벽면에는 옷걸이와 옷을 보관하는
부직포가 준비되어 있어서
겉옷에 냄새가 배이지 않게
식사를 할 수 있답니다 ^^

 

주문한 고기는 직원분이 화로에
직접 구워 주시는데요,

곁들일 수 있는 방울토마토, 대파, 
꽈리고추, 가지, 새송이버섯, 양파도
같이 구워 주십니다 :-)
같이 구워지는 야채들도 꿀맛이예요 !

 

 

 

먼저 프렌치랙을 구워 주셨는데요 -
한 점 씩 앞접시에 놓아 주시고,
구워진 정도가 적당한지 물어봐 주셨어요 :)

 

 

다음은 제가 사랑하는 양갈비 ♡

 

프렌치랙을 다 먹은 후,
양갈비를 구워주십니다 -
구워 주실 땐, 굽는 정도와 갈빗대와
지방 제거 유무를 물어봐 주시는데요,

저희는 미디움웰던으로 부탁드렸고,
갈빗대는 제거하고
지방은 제거하지 않았답니다 :-)
고기는 기름진 맛이죠 흐흐
(지방을 제거하면 더 담백하게 먹을 수 있고,
지방과 함께 먹으면 더 부드럽게 먹을 수
있답니다 :D)

 

 

 

 

다 구워진 고기는 양파위에 차곡차곡
올려 주십니다 ㅎㅎㅎ

 

 

화로가 뜨거워서 양갈비가 소고기처럼
잘 구워 지더라구요 ㅎㅎ
직원분이 먹기 좋게 잘 구워주셔서
아주 편하게 먹을 수 있어서 좋아요 :)
(저는 개인적으로 프렌치랙보다 
양갈비가 더 부드럽고 맛있었어요 !)

 

 


마늘밥은 정말 먹을 때마다 
어떻게 만드시는지 신기해요 -
과하지 않은 마늘향이 은은하게 나는데
김에 싸서 양념장에 찍어먹으면
요것도 꿀맛이랍니다 히히

마늘밥도 일일 한정판매라고 하니
꼭 드셔보세요 :D
(늦은시간에 방문했을 땐 항상 품절이여서
먹지 못했었답니다 흑)

 

 

 

오늘의 양갈비는 소맥과 함께 캬 ! ! !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숙주도 구워 주시는데요,

질겨지지 않도록 제일 마지막에

휘리릭 구워 주십니다 :-)

 

 

 

양갈비에 고추한점 올려 먹으면

정말 꿀맛이지요 ㅠㅠㅠㅠ

 

양고기와 어울리는 향신료 쯔란과 큐민은
요청하면 준비해 주신다고 해요 :-)

 

 

라무진은 전체적으로 노르스름 어둑어둑한

조명들이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 
제격인 것 같아요 ^0^

 

 

양갈비 맛집 라무진

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:)

 

 

 

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:D

 


위치는 요기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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