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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김뚜니입니다 :D
오늘은 오랜만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
생선구이집을 다녀왔어요 :)
백석동에 위치한
'화덕으로 간고등어'는
생선을 500도 화덕에서 구워내서
훨씬 담백하고 고소한 생선구이를
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-
주차장도 넓게 있어서
주차 걱정은 넣어두세요 ㅎㅎㅎ
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,
점심부터 손님들이 꽤 많이 오시더라구요 :-)
배달의민족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 !
(생선구이도 배달이 된다니
정말 좋은세상이예요 ㅎㅎ)
저희는 삼치구이정식(12.0) 과
매운고등어정식(13.0) 을 주문했어요 !
이 곳은 특이하게 생선구이집에
샐러드바가 있어요 :-)
첫번째 반찬은 자리에 세팅해 주시고,
더 먹고 싶은 반찬은
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:)
오이된장무침, 알타리김치, 잡채,
아욱국,
크림떡볶이, 비름나물, 연근무침까지
기본찬이 제공되어요 !
쌈채소는 샐러드바에서 가져다 먹었지요 -
쌈장도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,
두부를 으깨 넣어서 하나도 짜지 않고
맛있게 먹었답니다 ^0^
짠! 노릇노릇 잘 구워진 생선까지
나왔어요오 -
삼치구이에는 레몬즙과 와사비가
같이 곁들여 나오고,
매운고등어조림은 매운양념소스가
뿌려져 나온답니다 :)
이렇게 레몬즙 짜는 도구도 있어요 !
생선 비린내 잡는데는 레몬이 최고죠 > <
손에 묻히지 않고
깔끔하게 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:)
생선구이는 정말이지 집에서 구워먹기
너무 힘들죠 ㅠㅠ
(냄새가 진동한답니다 흑)
그래서 집에선 주로 조림으로 먹었는데,
이렇게 오랜만에 생선구이로 먹으니
너무 맛있었어요 ! ! !
삼치구이는 간장에 와사비 살살 풀어서
콕 찍어먹으면 세상 맛있어요 > <
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살은
밥에 딱 올려서 한입 크게 먹어야죠 ! !
매운고등어 조림도 적당히 맵고 칼칼하니
밥도둑이였답니다 :-)
담백하고 깔끔하게
맛있는 점심을 먹었지요 -
반찬도 눈치보지 않고 먹을만큼
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어서
좋았어요 !
다음엔 갈치랑 임연수 먹으러
방문해야겠어요 XD
히히
그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:D
위치는 요기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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