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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     


    올해 여름은 장마가 아주 긴 것 같아요 !
    비가 올 때는 역시 부침개를 
    부쳐 먹어야 제맛이지요 > <

    오늘은 고추장과 청양고추를 넣어
    매콤하고 쫀득하게 부쳐내는
    '고추장떡' 레시피를 소개해 드릴게요 :)

     



    고추장과 된장을 함께 넣어주기 때문에
    따로 간을 하지 않아도
    짭쪼롬하게 먹을 수 있지요 :-)

    자 그럼 자꾸 손이가는
    '고추장떡' 만들러 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 

    [재료]

    부추 한 줌
    쪽파(실파) 한 줌
    양파 1/2개
    깻잎 1단
    청양고추 2개

    부침가루 2컵
    물 500ml
    된장 1큰술
    고추장 1/2큰술

    * 밥 숟가락/종이컵 계량입니다
    * 부재료들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!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재료들을 손질해 주세요 !

    쪽파(실파)와 부추는 
    깨끗하게 다듬어 줍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양파는 얇게 채 썰어 주고,
    쪽파와 부추, 깻잎은 먹기 좋은
    크기로 썰어주세요 -

    청양고추도 반을 갈라 
    쫑쫑 썰어 줍니다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볼에 손질한 재료들을 담고
    부침가루와 물을 넣고 풀어주세요 -

    물은 한 번에 많이 넣지 않고
    농도를 봐 가면서 넣어 주세요 :)
    주르르 흘러내릴 정도의 점도면 됩니다 !

    좀 더 바삭하게 먹고 싶다면
    튀김가루를 넣어주어도 된답니다 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고추장 1/2큰술과 된장 1큰술도 넣고
    잘 버무려 줍니다 -


    저희 집 된장은 많이 짜지 않은 편이라
    1큰술을 넣어 주었는데요,
    염도에 따라 짠 된장은 1/2큰술만
    넣어 주어도 될 것 같습니다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달군 팬에 기름을 두르고
    앞뒤로 바삭하게 부쳐내주면 완성이예요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뒤집은 후 뒤지개로
    꾹꾹 눌러주세요 !

     

    짠! 고소하고 쫀득한 고추장떡이 
    완성되었습니다아 ♥

     

     


     



    고추장떡은 고추장과 된장이
    들어가기 때문에 일반 부침개보다
    더 쫀득함이 강하답니다 :-)

    그래서 크게 한 판 구울때는 
    바삭하게 굽기 어려울 수 있는데요,

    그럴땐 한 입 크기로 
    작게작게 부쳐내 주세요 !

    좀 더 바삭하게 구울 수 있지요 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간단한 식사대용으로도 그만이고
    비오는날 부침개로도 제격인
    '고추장떡' 간단하게 만들어 보세요 ^^


     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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