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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 김뚜니입니다 :D

    오늘은 제철 맞이한 햇감자로 만든
    감자채전을 소개해 드리려고 해요 -

     


    백종원 선생님이 감자채전에 
    계란을 올려서 일명 '새둥지전'을
    만든 것이 유명하지요 ㅎㅎ

    감자와 햄, 계란까지 들어가니
    탄수화물, 단백질, 지방이 모두 모여
    한끼 식사로 손색없는 메뉴더라구요 :-)

    커피와 함께 브런치로도 잘 어울리고,
    야식으로 맥주와도 찰떡궁합이지요 ! !

    자 그럼 감자채전 만들러
    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[재료]

    감자 2개
    (저는 애기주먹만한 크기라 
    4개 사용했어요!)
    스팸 1/2개
    계란 3개

    튀김가루(부침가루) 3-4큰술
    소금 약간
    후추 약간

    * 밥 숟가락 계량입니다 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감자는 깨끗이 씻고
    껍질을 벗겨 준비해 줍니다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감자는 넓적하게 편을 썰어 잘라준 후,
    얇게 채를 썰어 주면 되는데요,

    너무 두껍게 자르면 
    익는 시간이 오래 걸려서
    최대한 얇게 채 썰어 주세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감자는 찬 물에 10분정도 담가서
    전분기를 빼주는데요,

    전분기를 빼 준 감자는 튀김가루나
    부침가루를 넣어서 점성을 
    만들어 주어야 해요 !
    (감자 본연의 맛을 좋아하는 분들은
    전분기를 빼지 않고 감자 채 썬 그대로
    구워 주시면 되어요 ㅎㅎ)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스팸 1/2개도 감자처럼 채 썰어
    준비재 주세요 -

    스팸 대신 소세지나 베이컨을
    활용해도 좋아요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감자의 전분기가 어느정도 빠지면
    물기를 제거해 줍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물기를 뺀 감자에 채 썬 스팸을 섞고
    튀김가루(or 부침가루)를 3-4큰술 정도
    넣어서 섞어주세요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달군 팬에 기름을 넉넉히 두르고
    구워 줍니다 :-)

    감자채전은 센 불에 부치면 겉부분만
    타고 속은 익지 않을 수 있기 때문에,
    중불이나 약불에서 서서히 익혀주세요 !
    (완전 바삭한 식감을 원하시면
    기름을 아주 넉넉히 둘러야 합니다 :D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어느정도 감자가 익어가면
    전을 뒤집어준 후, 계란을 3군데 올려주세요 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는 반숙을 많이 좋아하진 않아서
    뚜껑을 덮고 계란을 익혀주었어요 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짠! 마무리로 후추솔솔 뿌리고,
    파슬리로 데코도 해 주면
    먹음직스런 새둥지전이 완성 되지요 -

     


     

    저는 짭짤하게 먹는 편이라 
    감자에도 소금간을 약간씩 해 주었는데 
    사실 스팸이 들어가서 
    소금간은 따로 안해도 될 것 같더라구요- 
    간은 기호에 따라 조절 해주세요 ^0^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채 썬 감자에 소금, 후추 간하고
    튀김가루나 부침가루 넣어 부치면
    감자채 전인데요 -

    여기에 햄이나 계란을 추가해서
    만든게 새둥지 전이랍니다 :D

    감자만 들어간 것도 물론 맛있지만
    부재료들이 함께 들어가니
    더 꿀맛 아니겠습니까 ! ! ! 히히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한끼 식사 대용으로, 아이들 간식으로도
    너무 훌륭한 전이랍니다 :)

    제철 감자로 맛있는 새둥지전
    만들어 보세요 ^0^

     
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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