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요리] 백종원 오이미역냉국 만드는 법 / 간단하고 시원한 냉국물요리

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장마가 지나가고 날이 또다시
더워지고 있어요 ! ! !

여름엔 정말 불쓰는 요리가 하기 싫지요,
오늘은 이런 여름날에 어울리는
시원한 냉국 '오이미역냉국' 레시피를
소개해 드릴게요 :-)

 

 

 

백선생님 레시피를 가지고 왔어요 히히

아주 간단하고 빠르게 만들 수 있어서
즐겨먹게 될 것 같아요 :D

자 그럼 '오이미역냉국' 만들러
GO GO 하실까요 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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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료]

오이1개
양파 1/2개
건미역 약간
청양고추 1개
홍고추 1개
통깨 약간

냉수 600ml
백설탕 4큰술
소금 1큰술
식초 6큰술

<오이 무칠 때>

다진마늘 1/3큰술
국간장 1/2큰술
소금 약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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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 냉국물을 만들어 줍니다 -
냉수 600ml, 설탕4, 소금1, 식초6
이렇게 해서 6416의 비율만 기억하면
만들기 아주 쉽더라구요 :)

다만, 덜달게 드시는 분들은 설탕을
3스푼 정도로 줄이셔도 될 것같아요 :-)

 

 

 

 

 

설탕과 소금이 잘 녹도록 휘휘 저어 주고,
재료준비 하는 동안 
냉동실에 잠시 넣어두면
더 더 시원해 지겠죠 > <

 

 

 

 

 

이제 간단한 재료 준비를 해 봅니다 ! 

 

 

 

 

건미역은 잘게 자른 후
물에 살짝 불려 주세요 -

가위로 먹기좋은 크기로 잘라 주면 되어요 :)

 

 

 

 

오이는 껍질째 채를 썰기 위해서
굵은소금으로 박박 문질러 씻어 주세요 -
(불순물이 제거 된답니다 !) 

 

 

 

 

 

먼저 어슷하게 썰어 주고,
채를 얇게 썰어 줍니다 :)

 

 

 

 

양파도 오이두께와 비슷하게 채 썰어 주고,
청양고추와 홍고추도 송송 썰어 주세요 -

 

청양고추는 썰어서 냉동보관 
했었던 것을 사용했는데요,
지퍼백이나 통에 담아 냉동보관한 뒤
쓸때마다 소량씩 꺼내서 쓰니
참 편하더라구요 히히 ^^

 

 

 

 

 

 

불린 미역은 물기를 꼭 짜서 

준비해 주세요 -

 

 

 

 

이제 채 썬 오이를 볼에 담아
다진마늘1/3큰술, 국간장 1/2큰술,
소금약간 넣어 조물조물 무쳐 주세요 -

 

 

 

 

나머지 야채들과 미역도 넣어 
조물조물 무쳐 줍니다, 

이렇게 재료들에 밑간을 약간 해주면 
간이 좀 더 잘 배이고 맛있더라구요 :-) 

 

 

 

 

 

잘 무쳐진 야채들에

냉국물 부어주면 완성이랍니다 :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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짠! 통깨가 동동 떠있는게
볼때마다 먹음직스러워요 ㅎㅎㅎ
빨간 홍고추도 넣어주니
역시 색감도 살고 예쁘네요 :)

백선생님 오이미역냉국 레시피
재료도 간단하고 만들기도 정말 쉽지요 !

냉장고에 넣어두고 
얼음동동 띄워 시원하게 먹으면
더위가 싹 ! ! ! 물러간답니다 히히

 

 

 

 

 

미역은 열을 식혀주며,
오이는 수분이 무려 95%로 이루어져 있고,
미네랄 등의 무기질도 함량되어 있어서
갈증을 해소시켜주는 식재료이죠 :-)

습하고 더운 여름에 아주 딱 ! 어울리는
재료들로 구성된 '오이미역냉국' 
한 번 만들어 보세요 ♥

 

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