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
목차



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     


    이제 정말 여름 장마가 시작 되었나봐요,
    오늘도 하루종일 비가 오네요 ㅎㅎ

    비오는날은 뭐니뭐니해도
    전에 막걸리 아니겠습니까 ? ? 히히


    감자를 채 썰어서 만든 감자채전도
    포스팅을 했었는데요,

    [김뚜니의 먹부림/요리하기] - [요리] 백종원 감자채전 '새둥지전' 만드는 법

     

    [요리] 백종원 감자채전 '새둥지전' 만드는 법

    안녕하세요 김뚜니입니다 :D 오늘은 제철 맞이한 햇감자로 만든 감자채전을 소개해 드리려고 해요 - 백종원 선생님이 감자채전에 계란을 올려서 일명 '새둥지전'을 만든 것이 유명하�

    ddunirecord.tistory.com

     


    역시 감자를 강판에 슥슥 갈아서
    다른 부재료 넣지 않고 만든
    오리지널 감자전이 최고인 것 같아요 :-)

     

     



    겉은 바삭하고, 속은
    훨씬 더 쫀득쫀득한 맛을 느낄 수 있지요 !

    자 그럼 겉바속쫀한 감자전 만들러
    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 

    [재료]

    감자 2개

    * 저는 작은크기라 4개 사용했어요 !


    꽃소금 1/2티스푼
    홍고추 (선택)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감자는 깨끗이 씻은 후
    껍질을 제거해 주세요 -

    저는 1-2인용으로 
    한 접시 먹을 분량만 만들었는데요,

    감자는 껍질을 벗겨내고 수분이 빠지면
    양이 생각보다 많이 줄어 들어요 :)

    넉넉하게 만드실 분들은
    감자를 더 추가로 준비해 주세요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감자는 믹서기에 갈아주어도 되지만,
    너무 고운 입자보다는
    식감을 살리기 위해
    오리지널 방법으로 강판에 갈아 주었어요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강판에 슥슥 갈아줍니다 -

    사실 많이 갈아서 많이 먹고 싶은데
    항상 이렇게 갈다 보면 팔이 아파서 ,,,ㅋㅋ 
    1-2인분만 만들게 된답니다,, 하하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강판에 갈 땐 꼭 손 조심 하세요 ! ! !
    끝부분에 요렇게 남은 부분은
    포크로 찍어서 갈아주면 
    깔끔하게 마지막까지 갈아줄 수 있어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갈아준 감자는 수분이 빠지도록
    체에 밭쳐 놓습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렇게 10분만 있어도 금방 빠지더라구요 !

    수분을 너무 꼭 짜면 전을 부쳤을 때
    뻑뻑할 수 있답니다 -
    적당한 수분감을 남겨주시는게 좋아요 :-)

     

    꽃소금1/2티스푼으로 간을 해 주세요 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여기서 물은 살살 따라 버려주고
    밑에 가라앉은 녹말가루만
    함께 넣어 섞어 주면 된답니다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 때, 수분을 줄여주기 위해서
    전분가루나 부침가루를 추가로 
    넣어주기도 하는데요,

    저는 오리지널 감자맛으로 만들기 위해
    가루들은 따로 넣지 않았습니다 :D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자 이제 노릇노릇 부쳐내면 완성이예요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달군팬에 기름을 넉넉히 두르고
    반죽을 올려주세요 -
    숟가락으로 동그랗게 모양을 잡아줍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고명으로 홍고추도 올려주었지요 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뒤집어준 후에는 가운데 부분을
    꾹꾹(살짝) 눌러 줍니다 -

    너무 센 불에서만 구우면 
    자칫 타버릴 수 있어서,
    저는 중불로 구워주었어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렇게 앞뒤로 노릇노릇하게 구워주면
    겉바손쫀 감자전 완성이예요 >_<♡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부침개 스타일로 한 판 크게 부쳐내면
    속이 더욱 쫀득하지만,

    저는 크기를 작게구워서
    바삭한 맛을 UP 시켰답니다 :-)

    감자전은 도톰하게 부치면 쫀득하고
    얇게 부치면 바삭하게 부쳐지지요 -

   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

    바삭한 맛이 줄어들지만,
    다른 전에 비해서는 눅눅함이 덜하답니다 !
    진짜 다음날 먹어도 맛있어요 XD

    하지만 다음날 먹을 것도 없이 
    감자전은 항상 만들자마자 없어져요,,ㅋㅋ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 바삭하고 쫀득함 보이시나요 ㅠㅠ

     

    출출할 때 간식으로도 좋고,
    건강한 야식으로도 최고,
    비오는날 막걸리 안주로도 최고인
    오리지널 감자전 만들어보세요 ^^

     

     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   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