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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

    오늘은 서리태로 부드러운 콩자반을
    만드는 법을 소개해 드릴게요 :)

     



    항상 반찬가게에서 사먹는 콩자반은
    딱딱하기만 하더라구요 ㅠㅠ

    시간을 충분히 가지고 콩을 불려준 후,
    푹 익혀주기만 하면 부드러운 콩자반을
    만들 수 있어요 ^^


    자 그럼 부드러운 콩자반 
    만들러 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 

    [재료]

    서리태 1컵
    간장 6큰술
    설탕 2큰술
    올리고당 2큰술
    물 1L 

    * 밥숟가락 / 종이컵 계량입니다 -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서리태는 흐르는 물에 깨끗이 
    씻은 후 물에 담가 불려주세요 :)

    서리태 양의 3배 이상 물을 부어주었어요 !
    그래야 서리태가 충분히
    부풀어 오른다고 해요 :-)

    저는 전날 물에 담가서 불려주고
    다음날 만들어 주었답니다 !
    (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불려주세요 ^^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충분히 부푼 서리태는 불린 물과 함께
    냄비에 부어 주세요 -
    따로 또 넣어준 물까지 약 1리터 정도
    되는 것 같더라구요  :-)

    콩이 무르도록 푹 끓여줄 것이기 때문에
    물 양은 넉넉히 잡는게 좋은 것 같아요 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처음엔 센불로 끓여주다가 
    물이 끓으면 중약불로 줄인 후
    뚜껑을 덮고 30분정도

    푹 삶아 주었어요 -


    (저희 집은 부드러운 콩을 좋아하지요 :D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물이 자박자박하게 줄어들고 
    콩이 잘 익으면 간장, 설탕, 물엿을 넣고
    중약불에서 보글보글 끓여 줍니다 :-)

    서리태 1컵에 이정도 간을 하니
    딱 적당히 달달하고 짭쪼롬했어요 !

    간을 한 번 보신 후, 단맛과 짠맛은
    취향에 따라 조절해 주세요 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설탕과 물엿을 넣은 후에는 
    쉽게 탈 수 있으니 꼭 약불로 졸이면서
    잘 저어주세요 :D

    간이 잘 배이고 윤기가 나면 
    불을 끄고 통깨를 뿌려 주세요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부드러운 콩자반 완성이랍니다 ♥

     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올리고당이 들어가서 윤기가 
    쟈르르 흐르는 콩자반이예요 -

    이렇게 만든 콩자반은 많이 짜지도 않고
    부드러워서 손이 계속 가는
    밥반찬이지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콩을 충분히 익혀준 후 조리한 상태라
    냉장고에 두고 먹어도 계속
    부드러운 상태로 드실 수 있답니다 :)

    오늘은 서리태로  윤기나는 콩자반 
    한 번 만들어 보세요 ^^

     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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