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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     


    요즘 맛있는 쪽파가 나올 때라
    파김치를 한 통 담가 보았어요 :-)

     



    파를 따로 절이지 않고 금방 무쳐내는
    아주 손쉬운 레시피를 소개해 드릴게요 -

    자 그럼 밥 한 그릇 뚝딱 할 수 있는
    맛있는 파김치 만들러 GO GO 하실까요 !


    [재료]

    쪽파 한 단

    *찹쌀풀 
     물 300ml + 찹쌀가루 1큰술

    *양념 
     멸치액젓 1/2컵
     다진마늘 1큰술
     다진생강 1/2큰술
     고춧가루 1컵
     설탕 2큰술
     올리고당 3큰술
     
    * 밥 숟가락 / 종이컵 기준입니다 :)


     

     

    쪽파는 뿌리를 잘라내고 지저분한 껍질을
    벗겨 준비해 주세요 -

    흐르는 물에 여러번 씻어서
    물기를 털어내 줍니다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쪽파의 물기가 마를 동안 찹쌀풀을 
    만들어 주세요 -

    냄비에 물과 찹쌀가루를 넣고 
    중약불에서 풀을 쑤어줍니다 !

    거품이 일고 찹쌀가루가 투명하게 
    익을 때까지 끓여주면 되는데요,
    식으면 더 뻑뻑해지기 때문에
    주르륵 흐르는 농도에서 마무리해주세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파는 반으로 잘라서 큰 볼에 담아준 후,

    액젓을 먼저 넣고 섞어주었는데요 -


    숨이 약간 죽도록 10분정도 기다려준 후,

    식힌 찹쌀풀과 나머지 양념재료를

    모두 넣고 버무려 주었어요 :D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농도나 간을 보고 묽으면 고춧가루를
    더 넣고, 싱거우면 액젓을 더 넣어주세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살짝 짜다 싶으면 찹쌀풀을 더 넣어도
    좋지만, 약간 짭짤하게 완성해야 
    버무렸을 때 더 맛있는 파김치가 된답니다 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겉절이처럼 바로 먹어도 너무 맛있는
    파김치가 완성되었어요 -

    저희 집은 파김치나 부추김치는 
    너무 푹 익은 것을 좋아하지 않아서 
    소량만 담근 후 새콤한 맛이 들기 전에 
    다 먹어버린답니다 히히

     

     


    파김치는 역시 알싸하고 아삭아삭한
    식감이 있어야 제맛이죠 XD

     

    겉절이 만드는 것처럼 어렵지 않으니
    오늘은 파김치 한 번 담가보세요 ^^

     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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