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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
    오늘은 아주 간단하게 만들 수 있는
    도토리묵 양념장을 소개해 드릴게요 :-)

     



    양념장만 맛있게 만들어주면
    별다른 채소 없이 묵에 양념장만
    얹어서 아주 맛나게 먹을 수 있지요 !

    자 그럼 간이 딱 맞는 도토리묵 양념장
    만들러 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[재료]

    도토리묵 1모
    대파 1대
    진간장 3큰술
    국간장 2큰술
    고춧가루 2큰술
    매실액 1큰술
    올리고당 1/2큰술
    설탕 약간
    참기름 1.5큰술
    통깨 약간
                  
    *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:-)
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냉장 보관해 두었던 도토리묵은
    끓는 물에 살짝 데쳐서 사용해 주세요 :-)

    소금을 1/2큰술 정도 같이 넣고 
    끓여주면 묵의 씁쓸한 맛도 약간 제거되고,
    딱딱한 묵이 야들야들 부드러워 진답니다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저는 먹기 좋은 크기로 잘라서 
    끓는물에 30초 정도 데쳐주었어요 :D

    데친 도토리묵은 찬 물에 
    빠르게 헹궈준 후 물기를 빼주세요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는 양념장을 만들 차례인데요,
    볼에 분량의 양념을 모두 넣고
    송송 썬 대파와 함께 섞어주면 된답니다 !

    이렇게 만들었을 때,
    많이 짜지 않고 묵과 함께 먹었을 때
    딱 알맞게 맛있더라구요 ^^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간을 보고 부족한 간은 취향에 따라
    추가하시면 될 것같아요 !

    도토리묵 위에 예쁘게 양념장을
    끼얹어주면 완성이랍니다 ♥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다른 야채들과 함께 도토리묵무침으로
    무칠때는 액젓이나 식초등 여러 
    양념재료들을 넣었었는데,

    묵과 함께 곁들여 먹는 양념장으로는
    이렇게 만드는 비율이 깔끔하게
    맛있는 것 같아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 양념장은 미리 만들어 두고
    20분-30분정도 냉장고에서 숙성했다가
    먹으면 더 맛있어요 :)
    (물론 그냥 바로 먹어도 맛있답니다 히히)

     

     

    자 그럼 오늘은 도토리묵으로 건강하고 
    맛있는 밥상 한 번 차려보세요 ^^
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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