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 / / 2021. 1. 4. 01:02

[요리] 밀푀유나베 손쉽게 만드는 법 / 간단한 손님 초대 음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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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 추운 날에 더욱 잘 어울리는
소고기 버섯 전골 '밀푀유나베' 만드는 법을
소개해 드릴게요 :-)

 

 



밀푀유는 프랑스어로 천 개의 잎사귀라는
뜻을 가지고 있는데요 ,
만들기도 쉽고 모양도 정말 예뻐서
손님 초대 요리나, 집들이 음식으로
최고인 요리랍니다 ^^

자 그럼 밀푀유나베 만들러
GO GO 하실까요 !

 


 

[재료]

샤브샤브용 고기 약 400g
알배추 1통
깻잎 1봉지(4묶음)
느타리버섯 약간
표고버섯 약간
숙주 1봉

[육수]

멸치다시육수 8스푼 (시판용)
물 1.5L
설탕 1큰술

[유자폰즈소스]

간장 2큰술
식초 1큰술
물 1큰술
유자청 1큰술
레몬 조각 약간

*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:-)

 


 

 

밀푀유나베의 기본재료는 소고기, 깻잎,
배추랍니다 :-)

그 외에 버섯, 숙주, 만두 등을 
기호에 따라 준비해 주세요 !
(여러가지 사리를 추가해 주면
국물도 더욱 진하고 맛도 깊어진답니다 :D)

 

 

먼저, 샤브샤브용 고기는 키친타월로
핏물을 닦아주세요 -

 

 

재료들은 모두 깨끗이 씻어 준비해 줍니다 !

 

 

 

이제 알배추-깻잎-소고기 순으로
먹기 좋게 차곡차곡 쌓아서 
천 개의 잎사귀 모양을 만들어 줍니다 :)

알배추의 크기와 모양에 맞게
깻잎과 소고기를 올려주면 되는데요 ,

야채 사이사이로 소고기가 들어가서
채소에서 나오는 단 맛이 고기에 잘
배일 수 있답니다 :-)

 

 

 

2-3번 반복해서 쌓아 올려 준 후,
전골냄비 높이에 따라서 3-4등분으로
잘라 주세요 -

 

 

 

 

 

맨 밑에 먼저 숙주를 펼쳐 깔아주고,
냄비 가장자리부터 재료를 동그랗게
올려주었어요 ,
중앙에는 버섯을 놓아 주었답니다 :)

 

 

 

이제 육수를 끓여서 부어주면 완성인데요,
저는 시판용 멸치다시마 원액을 
사용해서 정말 쉽게 만들어 주었답니다 !

물 1.5L에 시판용 원액 8큰술을 넣고
끓여주면 아주 손쉽게 육수 완성이에요 :-)

 

 

 

유자청이 들어간 상큼한

유자폰즈소스도 만들어 주었어요 ,

 

 

 

끓여둔 육수를 부어주면

아주 근사한 밀푀유나베 완성이랍니다 !

 


 

 

 

고기도 먹을 수 있고, 배추의 아삭하고
시원한 맛과 향긋한 깻잎 향이 더해져서
너무너무 맛있는 요리랍니다 :-)

 

 

밀푀유나베 소스는 유자폰즈소스를
만들어서 준비해 보았는데요 ,

개인적으로 상큼한 유자폰즈소스가
정말 잘 어울리는 것 같더라구요 :)

오늘은 간단하지만 근사하게 만들 수 있는
밀푀유나베 한 번 만들어 보세요 ^^

 



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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