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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늘은 추운 날에 더욱 잘 어울리는
    소고기 버섯 전골 '밀푀유나베' 만드는 법을
    소개해 드릴게요 :-)

     

     



    밀푀유는 프랑스어로 천 개의 잎사귀라는
    뜻을 가지고 있는데요 ,
    만들기도 쉽고 모양도 정말 예뻐서
    손님 초대 요리나, 집들이 음식으로
    최고인 요리랍니다 ^^

    자 그럼 밀푀유나베 만들러
    GO GO 하실까요 !

     


     

    [재료]

    샤브샤브용 고기 약 400g
    알배추 1통
    깻잎 1봉지(4묶음)
    느타리버섯 약간
    표고버섯 약간
    숙주 1봉

    [육수]

    멸치다시육수 8스푼 (시판용)
    물 1.5L
    설탕 1큰술

    [유자폰즈소스]

    간장 2큰술
    식초 1큰술
    물 1큰술
    유자청 1큰술
    레몬 조각 약간

    *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:-)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밀푀유나베의 기본재료는 소고기, 깻잎,
    배추랍니다 :-)

    그 외에 버섯, 숙주, 만두 등을 
    기호에 따라 준비해 주세요 !
    (여러가지 사리를 추가해 주면
    국물도 더욱 진하고 맛도 깊어진답니다 :D)

     

     

    먼저, 샤브샤브용 고기는 키친타월로
    핏물을 닦아주세요 -

     

     

    재료들은 모두 깨끗이 씻어 준비해 줍니다 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알배추-깻잎-소고기 순으로
    먹기 좋게 차곡차곡 쌓아서 
    천 개의 잎사귀 모양을 만들어 줍니다 :)

    알배추의 크기와 모양에 맞게
    깻잎과 소고기를 올려주면 되는데요 ,

    야채 사이사이로 소고기가 들어가서
    채소에서 나오는 단 맛이 고기에 잘
    배일 수 있답니다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-3번 반복해서 쌓아 올려 준 후,
    전골냄비 높이에 따라서 3-4등분으로
    잘라 주세요 -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맨 밑에 먼저 숙주를 펼쳐 깔아주고,
    냄비 가장자리부터 재료를 동그랗게
    올려주었어요 ,
    중앙에는 버섯을 놓아 주었답니다 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이제 육수를 끓여서 부어주면 완성인데요,
    저는 시판용 멸치다시마 원액을 
    사용해서 정말 쉽게 만들어 주었답니다 !

    물 1.5L에 시판용 원액 8큰술을 넣고
    끓여주면 아주 손쉽게 육수 완성이에요 :-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유자청이 들어간 상큼한

    유자폰즈소스도 만들어 주었어요 ,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끓여둔 육수를 부어주면

    아주 근사한 밀푀유나베 완성이랍니다 !

     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고기도 먹을 수 있고, 배추의 아삭하고
    시원한 맛과 향긋한 깻잎 향이 더해져서
    너무너무 맛있는 요리랍니다 :-)

     

     

    밀푀유나베 소스는 유자폰즈소스를
    만들어서 준비해 보았는데요 ,

    개인적으로 상큼한 유자폰즈소스가
    정말 잘 어울리는 것 같더라구요 :)

    오늘은 간단하지만 근사하게 만들 수 있는
    밀푀유나베 한 번 만들어 보세요 ^^

     



    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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