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요리] 백종원 도토리묵무침 만드는 법 / 간단한 안주 요리

안녕하세요 김뚜니입니다 :D

 

오늘은 더운 여름에 잘 어울리는
'도토리묵 무침' 
레시피를 소개해 드릴게요 :)

 

 

이제 장마도 시작되고,
무더위에 입맛도 사라지는 여름이지요 ㅠㅠ

오이냉국, 수박화채 등등
시원한 요리만 찾게 되는데,

도토리묵무침도 불을 사용하지 않고
매콤달콤 간편하게 무쳐낼 수 있으니,
여름에 아주 딱인 메뉴예요 ^^

자 그럼 도토리묵 무침 만들러
GO GO 하실까요 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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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료]

도토리묵 1모
오이 1/2개
양파 1/4개
깻잎 3장
상추 3장
홍고추1개

간장 4큰술
고춧가루 2큰술
매실액 2큰술
다진마늘 1/2큰술
설탕 1/2큰술
맛술 1큰술
참기름 1큰술
통깨 1/2큰술

* 야채는 기호에 따라 넣어 주세요 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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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 분량의 야채들은 깨끗이 씻어
준비해 주세요 -

오이/양파/깻잎/상추/당근 등
좋아하는 야채들로 구성해 주세요 :)

 

 

 

 

상추와 깻잎은 먹기 좋게 썰어 줍니다 -
손으로 툭툭 뜯어 주아도 좋아요 !

 

 

 

 

오이도 반달or원형으로 썰어 주세요 :)
(모양은 마음대로 ! ! !)

 

 

 

 

 

양파도 얇게 채 썰고,
홍고추도 슬라이스 해 주세요 :-)

홍고추는 색감을 위한 재료이니
생략해도 된답니다 ㅎㅎ

 

 

 

 

저는 시판용 묵을 사용했는데요,
끓는 물에 3분정도 데쳐 주었어요 -

묵이 더 탱글탱글 해진답니다 :)

 

 

 

 

데친 도토리묵은 찬 물에 헹궈
먹기 좋은 크기로 잘라 준비해 주세요 -

 

 

 

 

이제 오목한 볼에 양념장을 만들어 줍니다 !

백종원 레시피에는
간장이 5큰술 들어가는데,

저는 맛보니 4큰술만 넣어도 적당히
짭짤하니 간이 되더라구요 !

염도는 기호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: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 큰 볼에 부재료들과
묵, 양념장을 넣고 살살 무쳐주면 됩니다 :)

 

 

 

 

 

위생장갑을 끼고
아주 살살 섞어 주세요 -
묵이 연해서 세게 섞으면 으스러 진답니다 !
예쁜 모양을 위해 살살 무쳐 주세요 ^^

 

 

 

 

짠! 잘 무쳐진 도토리묵은

그릇에 담아내고,
통깨한 번 더 뿌려주면 완성입니다 ! ! !

참기름 향이 솔솔 벌써부터 
침이 고여요 > <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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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 도토리묵 무칠 땐
상추와 오이, 양파는 필수인 것 같아요 :)

식감을 잘 살려준답니다 히히

밥반찬으로도 훌륭한 메뉴이지만
저는 항상 간편한 야식 먹고 싶을때
휘리릭 무쳐서 맥주나 막걸리와 함께,,,하하

요즘같이 더운 날엔 
휘리릭 만들 수 있는 요리가 
최고인 것 같아요 :D

매콤달콤 입맛도 돋궈 주니,
맥주와 막걸리 안주로 손색이 없죠 히히

그래서 저는 오늘도 
맥주를 마십니다 하하하
(술은 적당히,,,,,)

 

 

 

 

그럼 오늘도 잘 먹었습니다 :D